[금요저널]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정신적 · 심리적 재활을 돕고 예술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나누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공연과 작품 발표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및 작품 관람 내빈 소개 국민의례 및 포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의 대회사 및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 참가자 본 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서 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매년 마련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여러분의 삶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존중받고 더 따뜻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과 전국 보훈복지문화대학 재학생 및 상이군경회원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