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행복더하기 큰 호응 속 마무리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흥선·호원·신곡·송산 4개 센터에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 ‘행복더하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 120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별로 1·2기 각각 8회기로 진행됐다.
또한 흥선·신곡·송산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대상자 모집 경로를 확대하고 노인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 개발 ‘두근두근 뇌운동’을 중심으로 △건강생활실천 치매예방 교육 △웃음치료 △건강댄스 △캘리그래피 △수공예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 노인들에게는 개인별 인지 수준에 맞춘 치매예방 교재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인지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흥선치매안심센터 △호원치매안심센터 △신곡치매안심센터 △송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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