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점동면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 2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축제기간 동안 부녀회와 지도자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점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교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에서의 수고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로 이어진다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으며 정기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매년 지역 곳곳에서 헌신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