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10월 28일(화) 오후 2시,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주관으로 ‘제2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는 올해 5월 대가야읍에서 개최되어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이어 다산면에서도 추진되어 구직자들에게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제조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섰으며 구직자 7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각 기업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해 지역 내 좋은 일자리와 좋은 인재를 향한 기업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구직자들이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통해 다산면 및 성산면 구직자들이 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할 수 있도록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