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 지키미 가로등’ 설치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호, 이하 위원회)는 2025년 특색사업 ‘우리동네 환경 지키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관내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3개소에 ‘환경 지키미 가로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에는 위원회 위원 9명이 참여했으며 낮 동안 충전된 태양광으로 밤에 자동 점등되는 친환경 LED 가로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위원회는 직접 현장 점검을 통해 지행1 어린이공원, 석천주택, 정화빌라 일원을 설치 장소로 선정하고 총 3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박순호 위원장은“작은 불빛이지만 불현동의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주민자치위원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천 덕분에 불현동이 점점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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