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재난안전 훈련으로 대응력 높여
[금요저널]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봉사지원단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3차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름 관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던 단체와 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훈련 분야로는 △붕괴대피 체험 △지진 VR체험 △지진재난 안전수칙 △지하철 안전수칙 △가스 안전 △승강기안전 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난 전문 봉사자로서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개발·연계한 볼런투어를 체험하며 타 지자체의 자원봉사·여행 융합형 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재난 안전 훈련을 통해 예방과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재난 상황을 대비해 실전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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