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교천 소프라이즈 할인 행사 포스터
[금요저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10월과 11월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삽교천 댄스&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2025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소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
를,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면천읍성 축제 현장에서 ‘면천읍성과 함께하는 한우축제’
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최대 30%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한우 그리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즉석에서 구워 맛볼 수 있는 ‘구이존’
도 함께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와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소비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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