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 박차
[금요저널] 금산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단독주택 13호를 준공하고 입주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단계별 조성계획에 따라 첫 번째 단독주택은 아토피에 특화된 맞춤형 시설로 설계됐으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아토피 치료와 예방에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후 추가적인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점차 구축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뿐만 아니라 아토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내에는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자연 속에서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은 금산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과 아토피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조성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자연 치유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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