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소흘힐링요가교실 운영 시작
[금요저널] 포천시보건소는 14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증진 및 심신 안정을 위해 소흘힐링요가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흘힐링요가교실’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요가 동작을 통한 신체 유연성 향상·스트레스 완화·심신 안정을 목표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11월까지 총 14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첫 수업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허리둘레 측정, 기초 체력평가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업은 소규모 운영을 통해 강사가 밀착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바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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