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중학교(교장 송택경)는 지난 10월 15일(수), 3학년 학생 6명과 함께 2025년 희망여울 교육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포항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특별한 프로그램 ‘마음정원’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우관계 향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원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 그리고 협동심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둔다.
‘마음정원’ 프로그램은 10월 15일(수)부터 11월 5일(수)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 회기에는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위한 꽃장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예쁜 꽃들을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서 학생은 “예쁜 꽃을 만들면서 제 마음도 환해지는 것 같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꽃을 꾸미니 더 즐거웠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기대된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송도중학교 송택경 교장 선생님께서는 “우리 학생들이 ‘마음정원'을 통해 식물과 교감하며 건강한 마음을 가꾸고,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시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