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 발족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10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총 150명(신규 114명, 연임 36명)을 발족했다.
시민예비배심원은 시정 주요 시책이나 갈등 현안에 대해 시민이 숙의하고 정책 결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시민배심법정'에 참여할 후보 집단이다.
시민배심법정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 이재준 시장은 시민 참여의 영향력과 결정력이 큰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당사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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