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1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상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내에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10월 14일 개관한다.
이 시범단지는 다양한 내부 구조를 갖춘 모듈러 주택 10호를 우선 설치했으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주거 대안을 제시하고 조속한 주거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듈러 주택은 단기간 시공이 가능하고 이동 및 설치가 용이해 장기간 임시 거주지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경북도는 향후 견본주택 5호 정도를 추가 설치해 실수요자에게도 다양한 주거 형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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