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3일 우즈베키스탄 대외 노동청 및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E-7 인재를 양성 및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즈베키스탄 지정대학(튜린공과대, 타슈켄트 국립정보통신대)에서 인재를 양성하면, 경북도는 해외인재유치센터를 통해 선발하고 대외 노동청이 출국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인구 감소 및 지역 산업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25개 직종에 대해 인재를 추천할 수 있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며 인재 선발부터 입국,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