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사전경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시민들의 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뚝딱뚝뚝 생활 공구[심화과정] 교육’을 오는 10월 25~26일과 11월 8~9일 총 2회 주말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 과정에 이어 마련된 심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중급 난이도 실습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피스 구멍 보수, 서랍장 수리, 콘센트- 스위치 교체부터 실리콘 시공, 시트지 부착, 핸드폰 거치대 제작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은 메이크루나 목공방(안성시 장기로 74번길 20)에서 진행되며 안성시민과 관내 직장인(성인, 65세 이하)을 대상으로 총 32명(8명×4개 반)을 모집한다.
모든 수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데이 과정으로 운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지만, 난이도를 높여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의 생활 자립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안성 평생학습 플랫폼 ‘안성배움e’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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