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립예술단, 오는 10월 가을 감성 물드는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마티네 콘서트’ 와 25일 ‘파크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되며 낮 시간대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형 클래식 음악회다.
이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브람스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고전음악의 깊은 낭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으로도 간편히 예매할 수 있다.
파크콘서트는 양주시립합창단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힐링”을 주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클래식, K-POP, 안무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파크콘서트 당일 백석읍 하얀돌 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즐길거리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공연은 모두 만 7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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