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이한 이번 활동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 제안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문산수억고등학교 △교하고등학교 △봉일천중학교 △문산수억중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정책을 제안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은 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과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건강증진 캠페인’도 주도적으로 앞장서 진행하는 등 청소년 주도성 강화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더 나아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 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건강증진 캠페인’ 사업은 ㈜비.엘.아이 기업의 후원으로 202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