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기념 공연으로 부산시립합창단은 △'향수' △'부산 메들리' △'축배의 노래' 공연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부산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노래한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제46회 부산시민의 날을 맞아 부산을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부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믿고 시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허브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선열들의 숭고한 저항정신을 오늘날에도 기리기 위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1592년 9월 1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10월 5일을 '부산시민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