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교장 송기석)는 지난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페인팅 종목 은메달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입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남준성 학생(2학년)은 학년을 뛰어넘는 실력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종목에서 김민재 학생이 금메달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경북휴먼테크고의 기능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다.
이번 성취는 학생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의 결실이기도 하다. 지도교사 정민수는 학생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세심한 지도를 펼쳤으며, 교내 교사들 또한 학생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송기석 교장은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경북휴먼테크고는 앞으로도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이 전국 및 국제무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