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은 제58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약 한 달간 군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을 통해 모두 1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올해 6개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역안정 부문원지연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 회장 △산업경제 부문송금희 ㈜녹선 대표 △환경보전 부문권선행 상면 항사리 이장 △문화예술 부문한명희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군지부 지부장 △체육진흥 부문황유섭 가평군 축구협회 회장.가평군민대상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포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