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장·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원삼중 조리교 전환에 따른 운영 현황 참관
[금요저널] 용인 원삼중학교는 2025년 9월 29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리교 전환 운영 현황 참관 행사를 열었다.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제공을 위해 기존 체육관 하부 1층에 새로운 급식실을 신축하고 직영급식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시설은 약 2년간의 준비와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그동안 원삼초등학교 공동조리교에서 배달받던 급식을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춘 조리교에서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참관 행사에서 방문단은 직접 시식하고 학생들의 배식에 참여하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신축된 급식실에서 원삼초등학교 학생회장은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갓 조리된 급식을 먹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교사들은 “교육지원청의 지원 덕분에 9월 1일부터 차질 없이 급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 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새로운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한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