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음악역1939서 ‘달빛영화제’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음악역1939 미디어파사드 앞 잔디마당에서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음악역1939를 배경으로 야외 잔디마당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역1939의 대표적 상징인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상영되는 작품은 관람객에게 여유와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작은 △13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14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 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군민들에게 잠시라도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야외 영화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열린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좌석도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행사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군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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