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행사로는 전통떡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작품 20점 특별전시와 도내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추출 음료 무료 시음, 인절미 떡메치기 행사, 전통떡 만들기 등을 진행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문화·역사가 담긴 떡이 단순한 전통 음식을 넘어 예술적·현대적 표현을 통해 새로운 음식 문화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로서 마련했다”며 “도는 앞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떡 문화를 국내외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떡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