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처인성어울림센터, 처인초등학교, 남촌초등학교와 MOU 체결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처인초등학교, 남촌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는 오는 10월 1일 처인초등학교에서 ‘뮤직어울림BOOK’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과 독서를 접목한 북콘서트 ‘뮤직 어울림BOOK’은 처인성어울림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출발점으로 이후 남촌초등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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