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11주 연속 유행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이 상주하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공문을 시행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일상생활 예방수칙]·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권고·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장[코로나19 감염 시 행동 수칙]·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자택 휴식 및 근무·단체활동 시 병가 등 휴식 보장[고위험군 준수 사항]· 밀폐된 실내 다중 밀집 장소와 대규모 행사 참여 자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 진료[감염 취약시설 관리]· 종사자·보호자·방문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내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주기적 환기· 진단검사 양성자 및 유증상 종사자 근무 제한 및 휴식 보장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모든 시민께서는 기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