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맞춤 제작 케이크 업체인 라이크미의 후원을 받아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생일을 매월 축하해 주고 있다.
라이크미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0만원 상당의 케이크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윤희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도 본인의 생일을 축하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후원을 시작했으며 최근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 꾸준히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아동은 예쁜 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으며 “엄마와 특별한 생일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작은 케이크 후원이지만 아동에게는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이 생기고 그 마음으로 큰 꿈을 펼칠 수 있다”며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라이크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0세부터 12세 사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 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