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 19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 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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