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2025년 상반기 15세~64세 고용률 경기도 1위
[금요저널] 이천시가 2025년 상반기 고용지표에서 경기도 내 15세~64세 고용률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이천시는 15세~64세 고용률이 72.5%로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5년 6월 기준 경기도 전체 고용률은 64.7%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경기도 시군별 고용률은 화성시, 이천시, 오산시 순으로 높았다.
실업률은 양주시가 가장 높았고 양평군이 가장 낮았다.
이천시는 2.7%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천시는 청·장년층 고용률이 72.5%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고용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는 화성시보다도 높은 수치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이천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 지역 맞춤형 고용 지원 사업,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고용 안정성과 질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 누구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정책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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