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간 ‘깨끗한 우리집’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분리수거 및 정리정돈 교육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분리수거함과 신발정리대를 제공해 실천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