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8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 구현과 의왕시의 혁신적인 미래 도모를 위한 ‘스마트 도시 리빙랩’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 이라는 뜻으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주도해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도로 등 시민들의 모든 삶 현장의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시민 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교육,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도로 안전, 교통을 위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리빙랩은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 정책이나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의왕을 더 살기 좋은 첨단 스마트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왕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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