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주교동, 주민 의견 반영한 ‘보건복지 3개년 계획’ 수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보건복지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교동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교동 주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마을건강복지조사’를 실시해 △생활실태 △복지욕구 △주거실태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노인돌봄, 음주케어, 질병케어 및 주거상향이 중점 복지과제로 도출됐다.
주교동은 이를 바탕으로‘보건복지 3개년 계획’의 방향을 설정하고 동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중장기 보건복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정책적 접근으로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통합적 보건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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