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청소년, ‘숏폼’ 으로 축제와 도시 매력 알리다
[금요저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안성과 축제를 홍보하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간단히 소개한 뒤,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안성의 축제 △맛집 △문화체험 △진로 등을 주제로 짧은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참가 대상은 안성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이다.
작품 접수는 9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희망’ 개회일인 11월 29일에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상담·진로·창작 체험 등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대규모 청소년 문화 행사로 마련된다.
김영식 지부장은 “숏폼 공모전은 동아리축제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홍보하며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며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안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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