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에서 관내 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 비룡 나래 배움터’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 꿈 키우기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9개 의료기관과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보건협력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실습·봉사활동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번 교육은 간호대학 교수진이 참여해 간호철학과 선서식 간호 사원증 만들기 핵심 기본 간호술기 실습 수술장 간호, 응급실 간호, 모성간호, 아동간호, 노인간호 등 시뮬레이션 체험 간호학과 멘토 대학생과의 진로 Q&A 등 학생들이 간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은 “간호사의 역할이 다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간호사의 책무성을 이해하고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기반의 실질적인 보건의료 교육을 통해 미래 건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