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야밤 맥주 축제, 문화누리카드로도 즐기세요
[금요저널] 문화누리카드 충남 지역주관처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공주 야밤 맥주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축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하며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여름철 야간형 도심 축제로 3일간 금강신관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현장에 시원한 수제·세계맥주와 공주알밤 막걸리 등 지역전통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스낵존이 운영되며 워터슬라이딩과 수영장 등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 시설도 마련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에서 임시 가맹점 운영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야제 포함 축제 전 기간 동안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축제 현장 내에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안내판이 부착된 가맹점이 운영된다.
문화누리카드로 축제 현장 사진과 문화누리카드 영수증이 있다면, ‘충남 지역축제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공연, 전시, 영화,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주 야밤 맥주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축제로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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