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3일 화북면 장각폭포와 문장대야영장 일원에서 물놀이객 및 야영객을 대상으로‘수상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물놀이 안전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 안내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수상안전수칙 준수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수상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한편 상주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22개소로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 순찰 활동 및 안전장비 확충 등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상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통한 적극적인 계도 활동 및 지역 다매체를 활용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해 수상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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