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그럽게 펼쳐진 조롱박·수세미 터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하반기 친환경 체험 운영 예정
[금요저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 `조롱박·수세미 터널‘에 최근 조롱박과 수세미가 열매를 맺고 초록빛 그늘을 형성하고 있다.
이 공간은 무더위 쉼터는 물론, 열매를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민들의 추억의 장소로 새롭게 자리 잡았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식물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수확한 열매는 가을철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바가지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식물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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