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한달간,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기록부 점검을 실시한다.
학생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교과 및 창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는 중요한 기록 문서로서 교사들과 학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공식 문서이다. 이번 점검에는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기록부 기록의 적정성과 정확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 기록 시 애로점과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생활기록부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그대로 나타나는 문서로서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정확하면서도 긍정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도 조언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