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에서는 오는 9~12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AI 잉글리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영어교육센터 권역별로 매달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하면 신청 기간에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최근 AI 기반 학습 도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평택영어교육센터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영어 교육과 첨단 AI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 ‘AI 잉글리시’를 개발했다.
본 사업은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 영어 활용 능력 향상, 창의적 문제해결력 강화 등을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 현장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함으로써 기존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4개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챗지피티 및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접목한 3D 영어 미술 수업 , AI 음악 생성기 체험 및 코딩 전자 피아노로 영어 노래 연주 , 머신러닝을 활용한 단어 연상 게임과 실시간 영어 단어 데이터 게임 , 영어 글쓰기와 창의력을 협업해 스토리를 구성하고 AI 이미지를 생성하는 영어 동화책 등 다양한 융합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영어 학습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AI와 영어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선도해 평택시가 디지털 미래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