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7일, 전 직원과 함께 실종아동 등 조기 발견을 위한 ‘코드아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문화원은 1000석 이상의 공연장을 보유하고 있어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인 ‘코드아담’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는 기관이다.
이번 훈련은 문화원 내 실종아동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코드아담 발령 ▲실종상황 전파 ▲출입구 통제 ▲실종아동 수색을 실시하였고, 골든타임인 10분 이내 실종아동을 발견하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박민아 원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종아동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더욱더 안전한 문화원으로 거듭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