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제5회 문화예술초청공연‘YB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를 7월 30일(수) 14시 조리업무종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밴드 YB(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 <사랑했나봐>, <흰수염 고래> 등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곡으로 구성하고, 공연 주제에 맞는 레퍼토리를 만들어 감동을 주었다. 또한 YB는 학교교육현장에서 가장 힘든 곳에서 일하시는 조리업무종사자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곡으로 구성하였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같이 길을 가는 것 또는 같이 길을 가는 사람이라는 의미의“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를 강조하였다. 서로 다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걸어가는 동행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
박민아 원장은“우리들의 따뜻한 동행이 있었기에 오늘의 학교가 있고, 미래의 교육이 더욱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여러분의 수고와 열정에 깊은 존경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