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시민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오는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도 운영해 찾아가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세무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 누구나 세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세금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열린 세정 서비스 시책이다.
그동안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노인복지관에서의 확대 운영은 고령층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노인복지관에서 마을 세무사가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세무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복지관에서의 첫 무료상담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은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통해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세금 관련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