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오산에서 옹벽붕괴에 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화성 동탄역 지하 옹벽에도 배오름 현상이 발생, 관계당국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
19일 화성시와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점검결과, 동탄역 주차장 출입구 인근에서 옹벽 배오름 현상이 나타나 시민안전을 위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와 공단은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1일부터 동탄역 주차장 운영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