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7월 18일(금) 14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2025년도 학구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는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군(구) 조정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용암초등학교가 대동초등학교로 통폐합되는 결정에 따른 후속 학구 조정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 위원회는 행정지원과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내부위원으로는 교육지원과장 등 4명이, 외부위원으로는 성주군의회 의원 등 4명이 참석하였다.
□ 정수권 교육장은 “학구 조정은 지역사회와 학부모님의 의견을 폭넓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심도 있는 논의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 절차를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확정된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안은 8월 중 행정예고를 거쳐,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9월부터, 나머지 조정 사항은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