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약 900여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매년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니 올해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