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 ‘사랑의 열무김치·반찬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14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 18명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황태 조림, 두부조림 등 반찬을 떡과 함께 결연세대 및 비결연세대 19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원미옥 회장은 “열무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식재료다.
어르신의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서주시는 가산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봉사회는 건강한 여름나기 복 나눔, 명절맞이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 2025년도 특화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