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2026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29억원 확보
[금요저널] 양평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중장기·광역적 사업 중 다수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복합편의시설 사업과 지역 발전 및 탄소중립형 사업 등을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옥천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4억원, 양서면 동부권 주민의 복지증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25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2일 준공된 ‘양서면 주민 공익활동 및 특수협 업무공간 조성 사업’에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강수계관리기금 45억원, 2024년도에는 ‘양평 종합체육시설 건립사업’ 이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30억원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