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정은철·권봉수·양경애·김용현·이경희·김한슬 시의원은 물론 이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경기도의회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공주·무안·양주 지자체장들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개막 선포와 함께 마이진·디셈버 등 예능인들이 흥을 돋았다.
백 시장은 개막선포에 앞서 인사말씀에서 “겨울의 끝자락에서 첫번째 피는 유채꽃이 여러분의 생활속에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신 의장은 “유채꽃 축제가 열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 노력으로 핀 유채꽃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 의원은 “축제를 많이 준비했는데 하늘이 좀 도와주지 않은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내일은 해가 반짝 난다니 별내선타고 인근 도시의 시민들이 한달음에 달려와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축제 일정 내내 내린 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