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5일 지역문화예술단체 ‘그라운드 뭅’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체험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발굴 및 연계 △선주민과 이주민 학교 밖 청소년 공동체 활동 지원 △건강한 학교 밖 청소년 육성 및 발굴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 모색할 예정이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복지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정신건강지원 △활동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