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4월 25일에 지급했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은 1,000천원, 고등학생은 1,5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접수된 건에 한해 심사를 거쳐 총 191명을 선발했으며 4월 25일에 상반기 생활장학금 1억2천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9월 말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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