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으뜸터·다울마을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 8명 추가 위촉
[금요저널] 광명시가 으뜸터·다울마을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추가 모집으로 으뜸터 3명, 다울마을 5명의 신규 위원을 선발했다.
이는 뉴타운 재개발 완료로 인구가 늘어난 광명동 일대 학습 수요 변화를 반영한 조치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평생학습 의제 발굴,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 마을 중심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은 △으뜸터 △다울마을 △철산지기 △하안처럼 △예터지기 등 총 5개 권역 1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제안형 특성화 프로그램인 마을배움터 기획과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평생학습의 힘은 지역 내 촘촘한 네트워크에서 비롯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로부터 출발하는 평생학습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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