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2025년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학생 △사회복지시설 △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 단체 등이다.
광주시 소재 기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대 폭력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 신종 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교육은 지역 내 폭력 예방 교육 운영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가진 광주열린상담소와 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에 위탁해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미취학 아동, 학생,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총 256회 5천10명을 교육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토킹, 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유형을 중점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한 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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